오늘 아침까지 나흘째 강추위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7.5도까지 떨어져 예년 기온보다 3도가량 낮았는데요. <br /> <br />다행히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집니다. <br /> <br />서울 낮 기온이 영상 2도까지 오르고 앞으로 계속 상승곡선을 그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추위가 풀리면 미세먼지가 걱정이죠? <br /> <br />다행히 오늘까지는 공기가 깨끗하겠지만, 내일부터는 대기 질이 나빠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서 지역은 철원이 영하 12.7도까지 떨어지며 전국에서 가장 추웠습니다. <br /> <br />다른 지역도 대전 영하 6.1도, 광주 2.1도, 대구 영하 2.9도, 부산 0도 등으로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렀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져 예년 수준의 기온을 되찾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2도, 부산 8도, 광주 4도로 어제보다 2~4도가량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심한 추위는 없겠고요, 금요일쯤, 전국에 비나 눈 예보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내일부터는 중국발 스모그가 다시 유입되면서 미세먼지가 짙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, 서울과 대구 등 일부 지역에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남해안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이니까요, 화재 예방에 더욱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21110420793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